악플러 선처 블락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블락비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악플러 선처’에 관한 공식 입장 글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공식 입장에서 소속사 측은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에서는 블락비 및 당사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설 글을 게시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고소를 하였으나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에게 봉사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연예인 일지라고 무분별한 비난은 서로에게 큰 상처만을 남길 수 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라며 “익명성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공격해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블락비 측은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 한 바 있다.
life@etnews.com 이윤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