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영교 의원, 책상 위에 놓인 필리버스터 준비 자료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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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출처:/ 서영교 의원 트위터

서영교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야권의 필리버스터가 일주일 째 진행되는 가운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 25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학영 의원님, 홍종학 의원님 다음이 중랑의 딸!! 서영교 의원 필리버스터입니다. 현재까지 저희 의원실 준비상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 백 장의 필리버스터 자료가 책상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다.

한편 국회 정보위 소속 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첫 주자로 시작한 필리버스터는 오늘(29일) 현재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서영교 의원까지 총 25명의 야권 의원들이 참여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