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근황
이효리 근황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서 이효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어떤 특정한 사건 때문에 갑자기 변한 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효리는 "다만 언제부터인가 내 안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했다. 내 안의 진짜 내가 `더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고, 점점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효리는 제주도에 사는 장점으로는 "밤이 밤 같고 낮이 낮 같아서 좋다"고 설명했으며 반대로 단점은 "친구들과 가족을 자주 못 보는 것, 자장면 배달이 잘 안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가수 김동률이 이효리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