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스 챔피언리그, 코리안메시 이승우 결승골 소감 "8강 진출 성공 기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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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결승골 출처:/ 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승우 결승골

`코리안 메시` 이승우(18)가 UEFA 유스 챔피언리그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 U-19팀이 23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미니 에스타디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미트윌란에 3대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경기에서 백승호와 이승우는 선발 명단에 포함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이승우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4분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골문 반대편을 향해 날카로운 슛을 성공시키며 팀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3-1승,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