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가 눈길을 끌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가 청부 살인한 피해자 여대생의 어머니 A씨(64)가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이어 A의 아들이자 피해자의 오빠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어머니가 14년이 지나 동생 곁으로 갔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A씨는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kg에 불과 했으며 사망 원인은 다름아닌 영양실조로 추측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경기 하남경찰서 측은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피해자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