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탐구] 컴텀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

사하라 사막 선인장 추출물 핵심 성분 지친 피부 개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명예기자] 수많은 정보로 쌓여 있는 이 시대에서 진정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구입하고 싶은 제품을 검색하면 수많은 사용후기가 나온다. 그러나 사용후기는 진실된 내용만을 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고민에 휩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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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추출물 화장품 브랜드 헉슬리. (사진 출처 : 브랜드 홈페이지)

이런 과도한 정보 가운데서 피부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실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새롭고 특별한 스킨케어를 선보이고 있는 로컬 브랜드 `헉슬리`를 분석했다.

브랜드 의미와 컨셉

멋진 신세계의 저자 Aldous Leonard Huxley가 예견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그의 예지력에 감동을 받아 과도하게 넘쳐 나는 화장품 관련 정보 속에서도 가장 좋은 제품을 진실되게 알려 주고자 그의 이름 그대로 화장품 브랜드 ‘헉슬리’가 탄생하게 됐다.

헉슬리는 외부 환경에 고통받는 피부를 위해 미지의 원료를 찾아 도전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컴템포러리 뷰티 브랜드이다.

헉슬리의 슬로건은 Great things never came from comfort zones으로 위대한 것들은 모두 위험한 생각과 대담한 시도로부터 탄생하며 피부의 생명력을 극대화해 줄 원료를 찾기 위해서라면 어떤 극한의 환경으로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확신에 찬 의지를 보이고 있다.

헉슬리 브랜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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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족 여인의 피부. (사진 출처 : 헉슬리)

헉슬리 제품은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견뎌 내는 생명력의 상징인 선인장 씨드 오일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1리터 추출을 위해 무려 100만 개의 씨앗을 모아 오직 수작업으로만 얻어낼 수 있다. 천 년의 왕국 모르코 왕실과 오랜 유목생활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베르베르족 여인의 피부관리법으로 알려졌다.

요즘 20~30대는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고 SNS를 적극 활용한 정보 공유를 즐긴다. 평범한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찾고자 하며 타인과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꿈꾼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과 여행, 운동 등 활동적인 여가시간으로 하루를 채워 나간다.

디자인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소비를 즐긴다. 마지막으로 신제품 또는 신규 브랜드에 대한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헉슬리 브랜드는 이를 바탕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알아내 더욱 알찬 화장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헉슬리 매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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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벨포트 매장의 헉슬리.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헉슬리는 지난 12월 11일에 런칭해 국내 백화점 13개와 로드샵 6개에 입점되어 있다. 또 홍콩과 SM면세점에도 입점해 있다. 3월 1일부터는 신라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헉슬리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헉슬리는 론칭 2개월 만에 국내 유명 면세점에 잇달아 입점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공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은 해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로 면세점 시장이 K-뷰티 유통의 핵심 다리로 자리 잡고 있다.

헉슬리 관계자는 이번 신라인터넷 면세점 입점으로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의 접점을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품력에 자신이 있는 만큼 해외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헉슬리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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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첫 뮤즈 배우 손수현. (사진 출처 : 헉슬리)

헉슬리 모델의 주인공은 88년생 배우 손수현이다. 헉슬리 관계자는 `순수한 눈망울과 맑은 피부를 지닌 그녀의 이미지가 헉슬리와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배우 손수현은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주목받았으며 작년에는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헉슬리 브랜드 제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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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제품 구성. (사진 출처 : 홈페이지)

헉슬리 제품은 토너, 오일 에센스, 오일, 항산화 크림, 고보습 크림 5가지로 구성되어있다. 5가지 제품은 2가지 라인으로 나뉘는데 고보습 라인과 항산화 라인으로 나뉜다. 헉슬리의 모든 화장품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화장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모든 제품에는 사하라 선인장 씨드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일교차 50도가 넘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강인한 생명력의 선인장이며 1리터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36시간 동안 100만 개의 씨앗을 오직 수작업으로 얻을 수 있다.

높은 리놀렌산 함량으로 가벼우면서도 풍부한 보습력을 뽐내며 올리브 오일 보다 400배 이상 높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또 유기농 인증마크를 획득한 안전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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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토너 익스트랙트 잇. (사진 출처 : 헉슬리)

헉슬리 토너 익스트랙트 잇의 주요 성분은 피부 진정과 수렴작용을 하는 로사센티폴리아와 피부 활력과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목백일홍이다. 토너의 특징은 약산성 pH 5.5로 알칼리성이나 중성피부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지 않게끔 만들어 준다.

또 자연 유래 성분 90% 이상으로 정제수 대신 선인장 추출물을 비롯한 자연에서 얻어낸 좋은 성분을 토너 한 병에 가득 담았다. 토너가 단순히 피부를 정돈하는 단계가 아닌 효능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마지막으로 무알콜로 피부 수분을 계속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 개운하고 촉촉한 피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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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 (사진 출처 : 헉슬리)

헉슬리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는 오일과 에센스 최적의 배합으로 서로의 장점만을 살려 개발된 신제형 오일 에센스이다. 오일처럼 부드럽게 발리지만 오일보다 빠른 피부 흡수와 산뜻함을 부여해 준다.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항산화 강화에 좋은 마테잎과카무카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사이베리 수분과 영양공급을 하는 퀴노아 성분이 들어 있다. 헉슬리 오일 에센스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슈어 뷰티 어워드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브랜드를 선정하는 루키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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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오일 라이트 앤 모어. (사진 출처 : 헉슬리)

헉슬리 오일 라이트 앤 모어는 오일리하게 피부에 겉돌지 않는 가벼울 타입이며 흡수가 빨라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각종 피부 스트레스와 건조로부터 거칠어진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전달해 준다.

주요 성분은 보습에 좋은 해바라기씨 오일과 피지막 생성하는 식물성 스쿠알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호호바씨 오일과 피부결 개선과 피부 윤택에 도움을 주는 아비시니아케일씨 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뿐 아니라 건조한 입술이나 푸석푸석한 헤어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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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크림 안티 그래비티. (사진 출처 : 헉슬리)

헉슬리 크림 안티 그래비티는 풍부한 영양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며 외부 유해 환경을 비롯한 각종 피부 스트레스로부터 차단한다. 사용 후 피부 속 영양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현대인의 각종 스트레스 속에서 정상 피부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SC-글루칸과 수분 유지를 해주는 히알루론산 탄력 증진과 피부결 개선을 하는 하이드로 제네이티드레시틴이 함유되어 있다. 오전에는 생기 있어 보이고 잘된 화장이 오후만 되면 칙칙해지고 훨씬 늙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

각종 피부 스트레스로 인해 활성산소가 배출되고 이것이 노화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뿐 아니라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도 활성산소의 배출 원인이 된다. 이렇게 불균형한 생활 패턴이 반복되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피부가 되어 버릴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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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크림 모어 댄 모이스트. (사진 출처 : 헉슬리)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고보습 크림으로 알려진 헉슬리의 크림 모어 댄 모이스트이다.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고 매끈한 보습 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바꿔 주는 크림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수분 증발 억제와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Lipidure PMB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SC-글루칸과 쉐어버터 그리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자작나무 수액이 함유되어 있다.

피부는 외부 유해 환경과 자극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수분이 증발하여 쉽게 건조한 피부로 바뀌게 되는데 건조해지다 보면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지며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처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악순환을 경험할 수 있다. 손상되어 힘없는 피부에 고보습 영양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