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학술활동 화장품 연구 경쟁력 확보 기여 평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마케팅사업부 차영권 부장이 2월 16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한화장품협회가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아 이뤄졌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코스메카코리아 차영권 부장은 2006년 입사 이후 스킨케어 제품 연구소 팀장과 마케팅사업부 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 연구소 팀장으로 재직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뛰어난 효능효과의 제품을 다수 개발했으며 국내 화장품의 연구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대표 연구는 신규 피부 미백제를 함유한 나노 구조체 발굴과 지역 특성화 소재를 이용한 주름 개선 화장품 연구 등이 있다. 특허 출원과 등록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지적 재산권 확보에 일조했으며 글로벌 학회지 논문 투고를 통한 학술 활동도 지속해 왔다.
2014년부터 마케팅사업부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차영권 팀장은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마케터’로 인정받으며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제품 개발을 위해 직접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마케터가 전문 연구 개발에 힘써온 연구원 출신이라는 점에서 고객사의 신뢰도가 높아 졌으며 이는 회사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에 대해 차영권 팀장은 “연구와 마케팅이라는 직무를 불문하고 국내 화장품의 경쟁력 확보에 일조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에는 변함이 없다”며 “코스메카코리아와 더불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위상 제고에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