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교육부 ACE사업 선정

취업률, 인성교육 성과 인정…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기대

Photo Image
‘잘 가르치는 대학’ 동신대학교, 교육부 ACE사업 선정. (출처 : 동신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명예기자]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교육부의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에 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명성을 떨치게 됐다.

졸업생 1천명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가운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신대학교는 산학협력선도대학지원사업(LINC),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Ⅰ),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에 이어 이번에 ACE사업까지 선정되면서 교육부의 4대 대학지원 사업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성 교육 의무화를 통해 대학 인성 교육의 지평을 열어온 동신대학교는 좋은 인성의 바탕 위에 실력을 갖춘 `Together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하는 대학, 실무에 강한 대학, 실천하는 대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력동신 Jump Together’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대학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ACE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신대는 ‘점프 투게더 프로젝트’에 가속도를 붙임으로써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한 차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학부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지역과 전국의 여러 대학으로 전파해 대학교육을 발전시키고 앞장서 이끌어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게 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