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콘셉트카 SIV-2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콘셉트카 SIV-2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공개했다.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쌍용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SIV-2와 티볼리 에어와 비롯해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콘셉트카 SIV-2는 지난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SIV-1 후속 모델로 향후 티볼리와 함께 쌍용차의 미래 전략 모델이 될 전망이다.

SIV-2의 스타일은 쌍용자동차 디자인 철학 ‘네이처-본 3모션’ 중 역동성에 주안점이 맞춰졌다. 오랜 시간 자연의 힘으로 빚어낸 협곡의 자유로우면서도 질서 있는 모습을 디자인 전반에 녹여 내도록 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한편,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티볼리 에어는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하면서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티볼리 롱바디 모델이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