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이준석, '밤샘토론' 후 공식 사과 이유는? "상대 존중하지 않고 흥분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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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이준석 출처:/표창원 SNS

표창원 이준석

`밤샘토론` 표창원 이준석이 화제인 가운데 표창원의 SNS 시청소감 사과글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2일 오후 JTBC ‘밤샘토론’에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김경진 변호사,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출연해 다가오는 4월 총선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논쟁을 펼쳤다.

표창원 전 교수는 이날 방송 출연이 나간 후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밤새토론’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표창원 전 교수은 ‘밤샘토론’ 방송에서 보여준 토론 태도에 대해 “토론 중간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부른다"고 언급했다.

이어 표창원 전 교수는 “늘 예의와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향후 활동에 개선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