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중력파, 과거 친필편지 어마어마한 낙찰가 깜짝 “희소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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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중력파 출처:/ SBS 캡처

아인슈타인 중력파

아인슈타인 중력파과 실제로 100년만에 확인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친필 편지에 대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경매로 나온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가 4만 9000파운드(약 84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의 해당 편지는 1925년 이탈리아의 유명 물리학자인 지오바니 조르지에게 쓴 것으로 이탈리아어로 담겨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한 경매업체는 해당 편지에 대해서 “이 편지가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는 것 역시 매우 큰 특징이다.”라면서 “그의 가족은 1890년대 중반 이탈리아로 건너가 수년을 그곳에서 지냈는데, 이탈리아어로 남긴 기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 편지는 그런 의미에서 희소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1일 아인슈타인이 백년전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제기한 중력파의 존재가 실제로 확인돼 화제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