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정승연
슈퍼맨 정승연 판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나는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인데 아내는 상위 1%였다"며 "아내의 매력 포인트는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아내가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는데 MBC `주몽` 촬영 당시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첫눈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한편 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116회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편이 방송한 가운데 송일국과 삼둥이의 하차 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마지막 촬영을 하며 삼둥이와 함께 아내 정승연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인천지방법원을 찾아갔다.
야근 중이던 정승연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