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고두심의 투병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형규(오민석 분)는 엄마 임산옥(고두심 분)의 병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쓰러진 엄마를 업고 병원으로 갔고, 의사로부터 엄마의 투병 소식을 접했다.
형규는 자신을 뺀 나머지 가족들이 산옥의 투병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에 서운함을 토로하면서도, 자신의 그간 행동을 후회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