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김소현 어린 시절 모습 보니 지금과 사뭇 다른 소녀가...'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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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출처:/MBC 섹션TV 방송 캡처

김소현

`순정` 출연 배우 김소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소현의 데뷔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KBS 2TV `전설의 고향`에서 흰 자만 보이는 섬뜩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그때 당시에는 예쁘다고 했다. 엄마가 `예쁘다, 예쁘다`했는데 지금 와서는 엄마도 놀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상을 보며 김소현은 "내가 너무 못됐다. 근데 사랑을 못 받다 보면 이런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불쌍하다"며 "아버지한테 사랑도 못 받고 주변 남자들은 다 유정이를 좋아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이 엑소의 디오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 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