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부부에겐 더없는 축복이자 행복이다. 그러나, 저체중아와 기형아의 증가로 많은 여성들이 임신의 기쁨과 동시에 아기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도 큰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태아의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높아지는 이유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태아 보험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태아 보험은 임신 중 가입하여 출생 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저체중, 선천이상, 주산기 질환 등 보장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하기 때문에 태아의 건강에 대한 최선의 대비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태아 보험은 가입 이후 제대로 된 보장이나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가입 전에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 태아 보험 가입시기는 임신 22주 전까지
태아 보험에서 보장하는 인큐베이터 이용료,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신생아 황달 등의 주산기 질환 등은 별도의 특약을 통해서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해당 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 가능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22주가 넘었더라도 기본 실손 특약을 통해서 해당내용의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태아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 태아 보험 필수항목인 ‘실손보장’ 특약을 포함해야
태아 보험은 각종 진단비를 보장하는 정액형 특약과 실제 병원에 부담하는 비용을 보장해주는 실손보장 특약(이하 실손형 특약)으로 구분된다. 두 가지 형태의 특약을 모두 포함하는 상품이 있는 반면에, 실손형 특약이 따로 없는 상품도 존재한다. 또한, 간혹 설계사의 실수로 실손형 특약을 누락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실손형 특약이 포함된 상품인지와 가입 시 누락되진 않았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태아등재와 보험금청구 대행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해야
태아 보험에서 피보험자는 “태아”이다. 따라서 아기의 출생이후에는 아기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 진행이 꼭 필요하며, 그래야 보험금청구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단순고열부터 감기, 경기 등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보험금청구”를 위해서는 각종서류를 준비하여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하는데 있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에는 번거롭기 불편할 수 있다. 때문에 이런 “태아등재”, “보험금청구” 모두 필요서류, 진행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춘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요령중 하나가 된다.
또한,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유모차나 아기띠 등의 사은품이나 가입선물도 좋지만, 보장내용과 태아등재,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먼저 고려해야만 가입이후에도 제대로 된 보장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www.insu-in.com)에서는 각 보험회사별 보장의 장단점과 가격을 비교한 태아 보험 비교표와 가이드를 바탕으로, 보험회사별 순위와 30세 만기 VS 100세 만기의 비교부터 생명보험 VS 손해보험과 순수보장형 VS 만기환급형의 견적 비교를 진행하여 추천하고 있으며, 다태아(쌍둥이)와 인공수정의 태아 보험과 태아 실비보험부터 저축성 교육보험의 경우에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입 이후에도 계약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 주는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어, 태아 보험 계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태아 보험 상품은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구.LIG 희망플러스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맘같은 어린이보험), 동부화재(우리아이첫보험), 삼성화재(엄마맘에 쏙드는)등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