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명 연봉 최고 인상율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한화이글스는 2016 시즌 연봉 재계약 선수 57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시즌 선발투수로 10승을 기록한 안영명 선수는 지난해 연봉 1억5천5백만원에서 81% 인상된 2억 8천만원에 계약하며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또 유격수 강경학 선수는 연봉 4천만원에서 63% 인상된 6천 5백만에 계약하며 팀 내 야수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였다.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 대상자 57명 중 인상된 선수 27명, 동결 17명, 삭감 13명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