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박규리, 기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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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박규리 / 사진=KBS1 드라마 '장영실' 방송 화면 캡처

장영실 박규리

장영실 박규리가 걸그룹 ‘카라’를 공식 탈퇴한 이후 연기자로 방송에 얼굴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1 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세종(김상경)으로부터 밀명을 받은 장영실(송일국)이 명나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규리는 명나라 황실 종친 외동딸 주부령(박규리)으로 등장했고, 기품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1 드라마 `장영실`은 유교를 숭상하던 조선 초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운명이던 장영실이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