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 SSS 활동’으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나선다.
서울, 인천, 포항, 광양 등 사업장별 안전보건 부서 관계자와 노동조합,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발전소 혁신센터에서 ‘2016년 안전보건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2015년 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 △2016년 안전보건 실행계획 공유 △안전 SSS 활동 실행방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자기주도 안전활동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안전 SSS 활동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 사업장 확대, 안전 취약부분 관리감독 강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율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체질화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전 SSS 활동”이라며 “올해도 국내외 사업장 모두에서 무사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