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과거 "박희순 욱하는 스타일 아냐" 이상형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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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출처:/방송캡쳐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희순 박예진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동반출연했다.

당시 박예진과 박희순은 이상형을 지목하라는 요구에 각각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

박예진은 이상형 순서로 정겨운, 고(故) 박용하, 그리고 박희순을 지목했다. 박예진은 박희순을 세번째로 지목한 이유로 "욱 하는 스타일 아닌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김희애와 박미선 다음으로 박예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한편, 박희순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측은 한 매체를 통해 27일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 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신고 전 조촐하게 언약식도 진행했다. 개인적인 일이라 언약식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지인과 동료들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순 박예진은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