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국가고시센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역대 최다 규모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16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그리고 전문대 출신의 인재를 채용하는 제도로 정부는 내년 총 14개 직렬에서 올해보다 10명 늘어난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공고한 직종별 선발 인원은 일반행정 30명, 회계 22명, 세무 25명, 일반농업 20명, 계리 20명 등이다. 지역 균형선발을 위해 특정 시·도의 합격자수가 20%를 넘을 수 없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다. 개인이 원서를 접수할 수는 없으며 소속 학교에서 학과 성적 상위 30% 이내 등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에 한해 5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8월 27일 치러지며 면접은 10월 22일이다. 이후 11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17년 4월부터 중앙부처에서 6개월 동안 수습근무를 한 뒤 임용심사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