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야구선수 장성우와 치어리더 박기량의 명예훼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기량의 방송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활동을 하면서 뜨거운 햇살 아래 있을 경우가 많다.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해 모공이 넓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며 박기량의 얼굴에 `녹차팩`을 발라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5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 심리로 열린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은 장성우에게 징역 8월을,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에게는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