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군대 있을 때 바람폈다"...정주리 남편 외모 보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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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출처:/은혁 SNS

정주리 남편

정주리 남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주리는 21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 ‘해피투게더3’ 중독자들 특집에서 “남편과 결혼 전에 9년 정도 연애했다. 그런데 그가 군대 간 사이에 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났다. 그 상대와 1년 반 정도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결혼 전이니까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난 것이니 괜찮다”고 정주리를 옹호했다. 그러나 정주리는 “사실 양다리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7년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회사원이 남편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일 은혁은 SNS를 통해 이들 부부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고, 정주리 남편의 훈훈한 외모와 함께 정주리의 행복감이 묻어나오는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