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한', 강추위 지속...한강 올해 첫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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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출처:/ MBC 뉴스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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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한인 오늘(21일)은 강추위가 지속된다.

기상청은 올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평년보다 8일, 작년보다 18일이 늦었다.

오늘 아침 철원과 대관령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서울은 영하 10도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다.

그러나, 바람이 강하지 않아 체감 추위는 어제보다 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에서 사흘 동안 발효됐던 한파주의보는 어제 모두 풀렸지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청지역에는 아직도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