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시간, 오늘(21일)까지 공제 자료 수정 가능 "영수증 발급 기관 요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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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시간 출처:/ YTN 캡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시간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시간이 화제다.

국세청은 지난 15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 공제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해 전자문서로 내려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기부금,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목돈 안 드는 전세자금 등 13개 항목의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수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홈택스 관계자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자 증가로 서비스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접속 상태를 확인 후 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하는 공제 자료는 영수증 발급 기관의 요청에 따라 오늘(21일)까지 수정이 가능하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