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7명 중 1명 지난해 2월 시리아서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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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출처:/KBS1 뉴스 캡처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늘(20일) 오전 국회에서 테러방지 당정협의가 열렸다.

이날 국정원은 이들 7명이 출국한 뒤에 IS에 가담했고,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1명은 지난해 2월 시리아에서 숨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은 이들이 국내에서 체류할 당시에는 IS와의 관련성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는 당정협의 뒤 기자들과 만나 무슬림 57개국 출신 15만 5천 명이 국내에 들어와 있고, 여러 정황상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안전지대가 아니구나"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