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남편 이용규와 결혼 망설인 이유보니 "여배우와 야구선수의 만남...여러 말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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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하나 출처:/ 유하나 SNS

택시 유하나

배우 유하나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하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하나는 "이용규와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많이 망설였었다"고 고백했다.

유하나는 "이용규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많은 일이 있었다. 결혼을 한다고 기사가 나자 여배우와 야구선수의 만남에 대해서 여러 말들이 있었다"며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악플도 많았다. `과연 두 사람이 결혼해서는 잘 살 수 있겠냐`는 말 때문에 결혼을 망설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규는 "처음엔 살림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 정말 내조를 잘한다"며 "경기 외적인 것으로는 하나도 신경 쓸 일이 없게 만든다"고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용규 유하나 부부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