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예매
코레일이 설 연휴 기간 기차표 예매가 시작돼 코레일 사이트에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예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자 성공 확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차의 배차 간격이 잦거나 행선지 구간이 넉넉한 차편을 선택하는 것이며, 적은 인원을 선택 할수록 예매 성공 가능성이 높다.
열차번호 및 정보를 미리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인터넷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시각조회`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 출발 및 도착 역, 열차, 차실 번호 등을 미리 설정해 조회를 누르면 티켓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여기서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번호를 확인한 뒤 적어두면 실전에서 표를 예매할 때 수월하다.
한편 설 기차표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으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 뒤 남은 승차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