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훈훈한 외모에 뇌까지 섹시 '천제 비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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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출처:/방송캡쳐

이승원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원은 1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승원은 본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뇌섹남들에게 "저는 음악을 한다. 비올리스트 이승원이다"며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승원은 "가장 최근에 IQ 잰 게 중학생 때였다. 그때 IQ가 162였다"면서 "저는 수학적인 문제들을 많이 풀고 뇌를 쓰면서 후천적으로 IQ도 같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원은 "본격적으로 수학 공부하기 전엔 IQ 136이었다"고 덧붙여 뇌섹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승원은 뇌섹남들의 요청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연주를 선보였다. 이승원은 공간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킬로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그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로고송을 비올라로 연주, 여기에 박경이 랩을 더하며 클래식과 힙합의 유쾌한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