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류준열 응답하라 1988 종방연 언급
V앱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종방연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류준열의 개인방송 `응답하라 류준열`이 진행됐다.
이날 류준열은 "사실 ‘응답하라 1988’ 종방연이 오늘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한다"면서 안절부절 못했다.
이어 그는 "늦으면 `남편이 안 돼서 안 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릴 것 같다. 너무 조급하다"고 너스레르 떨어 팬들을 웃게 했다.
류준열은 끝으로 "류준열의 V앱이었지만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동료, 스태프들을 대변해 이야기를 들려드렸던 시간인 것 같다. 행복하고 즐겁고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늘(17일) 종방연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태국 푸켓으로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