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20주년 콘서트, 문희준 뚱땡이 소리에 분노? "이 몸짱 아줌마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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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20주년 콘서트 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쳐

H.O.T. 20주년 콘서트

H.O.T. 20주년 콘서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H.O.T. 전 멤버 문희준의 발언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H.O.T. 전 멤버 문희준은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핫젝갓알지의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문희준에 “내려와 뚱땡아”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H.O.T. 전 멤버 문희준은 “뚱땡이?”라며 발끈했다.

H.O.T. 전 멤버 문희준은 “이 형이 정말. 야 이 몸짱 아줌마야. 뚱땡이? 우리 엄마가 지금 ‘런닝맨’ 보고 있을 텐데 너무하잖아. 요요도 아니고 뚱땡이?”라고 서운한 티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H.O.T. 전 멤버 문희준은 “안 내려간다. 뚱땡이는 못 내려간다. 차라리 요요가 낫지. 보지도 않을 거다”며 토라진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H.O.T. 20주년 콘서트, 콘서트 하는 줄 알았는데" "H.O.T. 20주년 콘서트, 콘서트는 언제쯤?" "H.O.T. 20주년 콘서트, 기다리고 있을게요" "H.O.T. 20주년 콘서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H.O.T. 20주년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지만, H.O.T.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