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 과거 영화 간신서 '동성 베드신+전라 노출 감행?' 파트너 임지연 소감 "서로 의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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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유영 출처:/ 영화 간신 캡처

해투 이유영

`해투에 출연한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이유영의 과거 영화에서의 동성 베드신 연기가 재조몀 되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영화 속 에서 이유영은 연산군(김강우 분)의 서로를 탐하라는 명에 단희(임지연 분)와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이유영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임지연과 동성애 베드신에 대해 "남자와 하는 것보다 여자와 하는 게 좀 더 다루기 편했다"고 말했다.

특히 베드신 상대 파트너 임지연은 영화 `간신`의 언론 시사회에서 "민감한 장면이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촬영했다"며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장면인데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언니랑 하게 돼서 큰 도움이 됐다"고 베드신 소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영은 영화 `봄` 으로 지난해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