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최홍만, 반전 헬로키티 마니아 인증 '도라에몽 홀릭 심형탁보다 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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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출처:/ MBC 캡처

사기 혐의 최홍만

사기 혐의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헬로키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홍만은 깊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헬로 키티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 공개된 최홍만의 사진에는 헬로키티 침구 세트와 인형들로 가득 차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인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고, 다른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시했다고 밝혔다.

판사는 "피해액이 가볍지 않으나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선처를 탄원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