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결혼, '꽃청춘'도 몰랐다 "굴포스로 신혼여행 가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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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출처:/꽃청춘 SNS

정우 김유미

정우 김유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꽃청춘` 측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3일 `꽃보다 청춘` 페이스북에는 "상바보 쓰레기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유미씨랑 굴포스로 신행(신혼여행)가는 건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아이슬란드의 굴포스를 배경으로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우는 13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1월 16일 배우 김유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비공개로 소박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에서의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우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소감에서 연인 김유미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