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해독제 든 사발 놓치자 정체 드러내 '완벽 무술 실력'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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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가 정체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었던 척사광의 정체가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랑은 보위에 올라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는 정찬군 왕요의 설득에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왕요가 갑자기 날아든 독침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 때 나타난 육산은 그들에게 해독제를 건네며 "이 나라의 왕이 되어 고려를 구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무명의 왕이 될 수 없다며 해독제를 거부하는 왕요를 윤랑이 설득하던 중 해독제가 든 사발을 건네던 가노의 등에 칼이 꽂히며 사발을 놓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 윤랑은 그동안 무술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척사광답게 완벽한 무술 실력으로 칼을 뽑아 사발을 받아냈다.

이어 한예리는 칼을 들고 달려오는 자객 두 명을 1합씩 만에 절명시키고 다시 공중에 뜬 사발을 받아내는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강민주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