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삼둥이, 출연료 눈길 "이제는 출연료 줘야할 것 같다" 만세 오열 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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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삼둥이 출처:/KBS1 '장영실' 방송 캡처

장영실 삼둥이

장영실 삼둥이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장영실` 4회에서 삼둥이의 출연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대한 만세는 혼란스러운 조선, 백성들이 봉기를 일으키는 장면에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장영실’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조PD는 “‘슈퍼맨’ 촬영을 할 때 삼둥이를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홍보도 할 겸 삼둥이를 출연시키자고 한 것”이라며 “이제는 삼둥이에게 정말 출연료를 줘야할 것 같다. 제작진과 상의를 해보겠다. 민란 수준의 촬영장에서 촬영해서 너무 미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조PD는 “편집 과정에서 민국이 출연분이 편집됐는데, 송일국에게 따로 부탁해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주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