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화재
인천 남동공단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11일) 새벽 3시 반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관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50분여 동안 발령한 끝에 오전 5시쯤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공장 7천㎡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남동공단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