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활약 토트넘, 레스터와 2-2 무승부 '후반 43분 토트넘 패널티킥 침착하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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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출처:/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토트넘이 레스터 시티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은 1-1로 마친 후 레스터는 후반 3분만에 오카자키가 토트넘 수비를 2명 따돌린 뒤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후반 43분 로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해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쳤다.

한편 이날 1개월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을 넣진 못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