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 오승환, 과거 전 연인 유리와 데이트 모습 봤더니..."평소 말 없기로 유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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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미국 출국 출처:/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오승환 미국 출국

오승환 미국 출국 소식에 과거 사진이 새삼 관심이다.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오승환과 소녀시대의 유리의 열애설이 방영됐다.

당시 해당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에 대해 "오승환 선수의 지인들이 데이트 자리에 늘 함께 있었다. 단둘만의 데이트보다는 지인들과 함께 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환 선수는 표정이 없기로 유명한데 유리 씨와 만날 때는 말도 많이 하고 잘 웃는다"고 말했다.

또 "데이트 코스는 맛집을 간다거나 노래방이나 영화를 보는 식이었다. 가끔 야외로 데이트를 즐기거나 놀이공원을 간다는 목격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승환은 10일 오전 에이전트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 대표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