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소유진 부모님 나이차이 눈길 '30살' "한 번도 싸운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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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출처:/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3대천왕이 방송한 가운데 과거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의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과거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백종원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유진은 부부간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진은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30세 연상”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소유진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모님이 단 한번도 싸운 적 없이 행복하셔서 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15세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경사였다. 부모님께서 소유진을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하며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