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응팔 안재홍이 이민지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봉(안재홍 분)이 만옥(이민지 분)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덕선(혜리 분)에게 정봉은 만옥이 집에 갇혀서 나올 수가 없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봉은 만옥을 위해 접었던 학종이 선물은 덕선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을 한 뒤 "만옥 양 세상에서 가장 많이, 가장 크게, 생일을 축하드립니다"라는 편지를 밤새 작성하는 등 애틋한 사랑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응팔 안재홍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팔 안재홍, 너무 좋아” “응팔 안재홍, 귀엽다” “응팔 안재홍, 정봉이가 제일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