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준현
‘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현(35)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오주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남재현 장모의 아침 밥상을 받아 먹방을 진수를 보여줬다
김준현은 "서너 그릇은 먹겠더라"며 "반찬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힌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가 몇 kg이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kg은 훌쩍 넘는120kg"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