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후코이단은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등 수 십여 나라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캡슐 제품의 경우 50불에서 300불 이상에 이르기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액상제품도 100불에서 800불대에 이른다. 이처럼 가격대가 다양한 것은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되는 반면, 일반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갈조류의 종류로 비교하면 오키나와산 모즈쿠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Cancer Apoptosis) 기능이 다른 어떤 갈조류 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역귀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은 암세포가 혈관을 만들어 전이하는 것을 방해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역귀 후코이단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원산지가 다양하고 순도도 20~70% 대의 저순도에서부터 80% 이상의 고순도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네이쳐메딕 후코이단은 이 중에서도 80~85%의 고순도 호주산 유기농 미역귀 후코이단을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이쳐메딕 후코이단 관계자에 따르면 “후코이단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제품이 아니다”라며 “모즈쿠 후코이단과 미역귀 후코이단 두 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제품인지, 미역귀 후코이단은 방사능 및 중금속에 안전한 USDA 인증된 유기농 미역귀 후코이단인지, 순도는 80~85% 이상의 고순도 후코이단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런데 이미 3-4기와 같이 암이 많이 진행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거나, 오랜 기간 항암치료로 인해 몸에 항암제 독성이 축적돼 간이 손상된 환자들의 경우 계속 살이 빠지고 결국에는 폐렴, 대상포진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이런 상태의 암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단기간 내에 회복시켜주고,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인데 그동안 후코이단 성분이 이런 부분에서 미흡했다고 지적 받은 바 있다.
이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바로 AHCC다. 면역력 증강뿐만 아니라 간 기능에 좋다고 알려진 AHCC 성분은 1986년 동경대에서 개발된 성분으로 아세틸화된 알파글루칸 다당류로 구성된 물질이다.
하버드의대, 예일대등의 명문 대학과 텍사스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같은 최고의 병원에서도 검증한 성분으로 일반 버섯에서 추출되는 고분자 베타글루칸과는 다르게 저분자 구조라 체내 흡수가 잘 된다.
또 대식세포, T세포등의 면역세포 활성화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염, 간암 등 간 기능 활성화와 해독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일본 포함 세계 700여 병원에서 추천되는 성분이다. 지난 30년간 이미 4,000여명 대상의 임상도 진행한 바 있어 안전성도 입증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위치한 후코이단 전문기업 네이쳐메딕은 유기농 미역귀와 모즈쿠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에 AHCC성분까지 강화한 캡슐 타입과 엑기스 타입의 두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엑기스 제품에는 후코이단이 무려 65g이 들어 있어 시중 드링크 제품 중 가장 많은 함량을 자랑한다.
AHCC 강화 네이쳐메딕 후코이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입은 네이쳐메딕 홈페이지(www.naturemdc.com/kr/home.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캡슐 형태는 전화나 웹사이트로 신청하면 무료로 샘플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