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홍윤화에 고백 당시 정우성 빙의, 영화 '내 머릿 속의 지우개' 패러디

Photo Image
김민기 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쳐

김민기

2000일째 열애 중인 김민기 홍윤화 커플이 화제다.

김민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피소드를 꺼낸 적이 있다.

당시 김민기는 "제가 윤화 친구들 모임에 함께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언제 사귀냐`는 윤화 친구들의 독촉이 있었는데 마땅히 구실도 없고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그래서 정우성이 되기로 결심했죠"라며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내 머릿 속의 지우개`를 패러디 했어요"라며 "윤화 술잔에 술을 가득 채우고 `이거 다 마시면 너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요. 그 다음 단계인 키스는 못했지만 어쨌든 그날부터 연인 사이가 됐어요"라고 설명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민기의 연인 홍윤화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