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남궁민이 미니시리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31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SBS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은 배우 남궁민이 수상했다.
이에 무대에 오른 남궁민은 "시상식 많이 와봤었는데 항상 빈손으로 많이 돌아갔던 것 같다"며 운을 뗐다.
특히 남궁민은 "10년 넘게 상 못 받다가 오랜만에 받는 것 같다. 감사하다. 오랜만에 상 받아서 감사드릴 분들이 정말 많다. 아버지 어머니 저 상 탔어요. 조카 율아, 나 상 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궁민, 축하해요” “남궁민, 정말 연기 잘하는데 상복이 없어 이번에 받아서 좋네요” “남궁민,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