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한국의료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촉진을 위해 ‘국제 의료사업 민관 협의체’를 발족함에 따라 바이오 관련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셀트리온, 코미팜, 한미약품 등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금강철강은 철강재 판매업, 자동차 및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전문 철강 유통 서비스 회사로, 포스코의 지정 가공센터로 업계 8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경쟁사로 광진실업, 경남스틸, 대창스틸 등이 있다. 무엇보다, 동사는 항암제 물질개발 및 건강식품 전문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푸드사이언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푸드사이언스는 2009년 몽골과 러시아에 숙취 해소 음료 ‘모닝파워’에 대해 수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불가리아, 몽골, 베트남과 중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유럽 수출을 위해 연간 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특히나, 중국의 음주 인구는 약 5억 명으로, 중국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공략함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나, (주)푸드사이언스는 항암 물질 및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개발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정확하고 정밀한 항생제 사용이 가능하도록 병원균 진단기술을 포항공대(포스텍)와 공동개발 하고 있으며, 국내 특허 15개를 보유한 기업이다. 한편,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강스템바이오텍이 매출 2억 800만원의 매출, 37억원의 당기 순손실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음에도 성장성이 부각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상황에서 동사의 증시 상장도 기대해볼만 하다.
(주)푸드사이언스의 이사인 주광남 대표는 연세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 한국 기독교 실업인회 강남 CBMC 회장을 역임하여 정계에 다양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반존사(반기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 ‘반기문 리더십’ 제3판에 총장 연임 축하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현재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셀트리온, 용현BM, 네이이녹스엔모크스, 엔피케이, 빛샘전자, 에임하이, TCC동양, 에이씨티, 세종텔레콤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