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영화 촬영 중 실명할 뻔 했다? "성냥 불꽃이 눈으로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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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 촬영 중 범인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성냥을 켜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은 "불을 크게 나게 하려고 성냥에 뭔가를 묻혔던 것 같다. 켜는 순간 불꽃이 눈으로 향했다"고 밝히며 "운 좋게 동공이 아닌 점막에 불꽃이 튀었다"며 다행히 실명하지 않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했다.

한편, 김하늘, 정우성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