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50대 교민
필리핀서 50대 교민이 괴한에 피살당했다고 밝혀졌다.
지난 20일 오전 1시(현지시각) 현지 한국대사관 측은 필리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조모씨(57)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건축업을 하는 피해자는 필리핀인 부인, 아기와 함께 잠을 자던 중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괴한들이 금품을 훔친 흔적에 미뤄 강도 사건인지 사업상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서 50대 교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필리핀서 50대 교민, 안타깝다” “필리핀서 50대 교민, 세상에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