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냉동시스템 제조사인 허스만(Hussmann)을 인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사모회사인 클레이튼 더빌리어 앤드 라이스(Clayton Dubilier & Rice) 지분을 인수했으며 매각가는 약 1500억엔(12억달러) 규모다. 이 지분은 잉거솔랜드(Ingersoll-Rand) PLC가 2011년 클레이튼 더빌리어 앤드 라이스에 매각했다.
가전회사인 파나소닉은 최근 스마트폰과 텔레비전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와 첨단기술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