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부품협회, 中 북해그룹과 車대체부품 수출 협약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18일 한국거래소에서 중국의 북해그룹과 한국 자동차대체부품(인증품)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품협회와 북해그룹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부품 제조 해외 우수업체 발굴과 국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통해 양국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함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두 기관은 △자동차 인증품 사용확대를 위한 온라인 유통망 구축 지원 △자동차 인증품 사용자에 대한 관리 지원 △중소기업 제조 자동차부품 수출입 확대 △자동차 인증품에 대한 국제적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석원 부품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와 인증품 사용확대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종은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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