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 문서중앙화 솔루션 ‘엠파워이지스-씨(MpowerEZis-C)’가 하반기 브랜드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솔루션은 기업 보안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효율적 협업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엠파워이지스-씨는 로컬저장 금지, 가상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이용해 로컬 PC에 파일을 원천적으로 생성할 수 없도록 차단하며, 기업 내 문서를 중앙 서버에 관리하는 네트워크 기반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기업 내 모든 자료가 서버에 존재하고 작업만 개인 PC를 활용하는 개념이다. 모든 자료의 기업 자산화를 실현하고 데스크톱 보안과 동시에 원활한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구축 후에도 기존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안상태를 강화한 업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보안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이용해 랜섬웨어 등 불법 접근을 원천 차단·제한하도록 한다. 인가되지 않은 불법 프로세스 접근을 막고, 폴더와 파일명을 암호화해 내용을 구분할 수 없도록 했다. SSL기반 통신으로 전송구간을 암호화해 안전한 전송도 보장한다.
버전관리 기능이 있어 동일한 파일 덮어쓰기에 의한 삭제를 방지하고, 변경 이력도 관리할 수 있다. 또 로컬 저장제어필터를 이용해 주요 문서(MS오피스, 한글 등) 편집 프로그램으로 저장하는 것을 차단하고 자료 중앙관리서버에서만 통합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금융권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분야, 일반 기업과 공공은 자료 중앙집중화를 통한 자산화와 협업 체계 구축, 중소기업은 주요 문서와 도면 정보유출 방지 목적으로 주로 활용된다.
모코엠시스는 보안과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전문업체로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엠파워이지스-씨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자료 관리 체계와 보안 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EAI 구축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EAI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모코엠시스는 엠파워 제품군으로 우리나라 600여개 기업에 문서중앙화, 보안파일서버, 백업, 샌드박스 보안영역을 활용한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을 납품했다.
모코엠시스 관계자는 “엠파워이지스-씨를 도입하면 개인 PC에 기업 자료가 남지 않도록 중앙 집중 관리를 실현, 기업 보안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